지난 3월 3일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진행된 면접을 통해 130여명의 후보 가운에서 최종 선정된 48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들 중에서 박옥선(現귀환중국동포권익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다문화 부문에 후보로 최종 발탁되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 2월 27일(목) 오전 9시 ~ 2020년 3월 4일(수) 오후 6시까지 (7일간) 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 국민공천심사단을 모집했다. 7일간에 걸쳐 모집된 국민공천심사단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ARS로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 투표가 진행되는데 전화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20명의 후보가 선정되며 이들 20명에 대한 중앙위 투표를 통해 후보의 순위가 결정된다. 이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공천심사단을 통해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옥선 후보는 한국의 다문화정책 개선을 위해 아래의 7가지 공약을 내세우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는 그의 출마 동영상 등의 자세한 정보가 소개되어 있어서 관심있는 유권자는 참고할 수 있다.
박옥선 후보자 소개 정보 : (https://theminjoo.kr/connect/people/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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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 공동체』
차별과 혐오 없는 대한민국 레인보우 공동체
- '인종차별금지법 제정' 추진
- 상호문화이해교육 학교교육과정 개편 확대
내 품안의 자원은 미래의 꿈
- '국공립 다문화-이중언어특성화 대안학교 설립'
-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차별없는 교육지원 체계 수립
내 일손 도움되는 외국인근로자제도
- 시장 수요탄력적인 '외국인력도입제도 재검토'
- 인권친화적인 이주근로자 인권보호체계 마련
문화 다양성으로 약동하는 지역사회
- 지역사회 중심의 세계시민교육 평생교육 체계 마련
-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개발법 추진
다문화로 더 행복한 우리 가정
- 결혼이주여성의 폭력피해 예방 강화
- 이주민 가족의 정상적이고 행복한 가족 결합권 보장
국민이 편안한 출입국 이민행정
- 글로벌 수준 출입국 이민행정 시스템 마련
- 선진국형 출입국 이민행정대행제도의 도입으로 국민일자리 확보
모국이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 거주국에 따른 차별없는 동포의 모국방문을 보장하는 재외동포법
- 차세대 동포 모국정체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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