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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준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들을 위한 거점 공간인 ‘토닥토닥 광주청년일자리 카페’(팀장 최소영)에서는 지난 25일 강진교SNS경영연구소(소장 강진교) 강사들을 초청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열었다.
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의 일자리종합센터 최소영 팀장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만들기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청년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청년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확장시켜 꿈꾸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특권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돕고자 특강을 준비했다. 도전하는 자에게 언제나 희망은 열려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취업·창업에 꼭 필요한 유튜브 홍보 마케팅의 이론을 바탕으로 이뤄진 실무형 실습 특강이다. 강의실 가득 들어찬 청년들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세 명의 강사가 3교시로 나눠 특강을 펼쳤다.
1교시 강진교 강사가 유튜브 채널 브랜딩 기획과 마케팅의 기본 이론, 실무를 직접 여러 영상을 보이면서 풀어냈다. 그리고 상표등록과 플랫폼 전략,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적인 방법과 요건을 예시로 들었다. 디자인은 다양한 템플릿으로 구성되었으며 빠르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2교시 손윤숙 강사는 앱을 활용해 수준 높은 동영상 편집을 스마트 폰 하나만으로 빠른 시간에 완성하는 실습을 했다. 그리고 청년들과 여러 차례 직접 해보며 영상과 썸네일을 만드는 성과를 보여줬다. 이로써 청년들은 유튜브 미리보기의 썸네일과 크리스마스카드, 생일카드, 다이어트 영상과 인트로 영상, 클로징 영상을 함께 편집하고 완성했다.
손윤숙 강사는 “종전에는 이런 영상을 PC로 편집하려면 하루 종일 매달려도 힘들었다. 그러나 스마트 폰으로 빠르게 영상편집을 할 수 있다. 창의력을 발휘하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결혼초대 영상, 생일 영상카드, 추억의 가족 영상,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장 등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하거나 공유하면 좋아할 것이다. 무엇보다 여러분들만의 특별한 자기소개 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고, 꿈꾸는 창업의 미래로 가기 위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3교시 김민경 강사는 2교시에 만들어진 영상들을 최종적으로 이어 붙이고 자막 입히기, 배경음악 집어넣기 등 마무리 영상 편집 실습을 이어갔다. 이로써 청년들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수 있는 영상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한편 광주광역시 일자리 경제실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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