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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부터 지원까지… 동아대, 동남권 창업 허브 '우뚝'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역에서 동아대학교가 일찍부터 창업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캠퍼스 혁신파크, 스타트업 파크, 대학기술지주회사 전용 펀드의 대규모 확충 등 대학을 혁신성장에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부의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이뤄지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201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15개 대학을 선정해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시작할 당시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동아대는 지난 8년간 178억여 원의 정부지원금과 대응자금을 투입해 창업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만해도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김재일 교수(창업지원단장)을 주축으로 13명의 전담직원이 22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아이템 사업화 대상으로 17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동아대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등을 일괄 지원했다. 

이어, 이전에 배출한 우수 창업자 3팀을 재선발해 성능개선 등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후속지원 사업도 펼쳤다. 미래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창업 교육도 활발했다. 정규 교과목으로 20개의 창업 강좌를 개설했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4개의 비교과 창업 교육이 개설됐다. 
 

또, 창업 친화적 학제구축을 위해 창업장학금 지급과 창업전담 교수제도를 도입했으며 24개의 창업 동아리팀을 육성했다. 이렇게 발굴된 창업동아리의 아이템 고도화를 위해 창업동아리캠프와 릴레이 창업특강 등이 진행됐고, 지난해 8월에는 중국 현지에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투자연계 기회를 제공했다.
 
지방 중소기업청과 유관 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도 다양했다. 벤처캐피탈 리스트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벤처투자에 대한 이해와 전문 교육의 기회를 창업 지원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 

부산지역 5개 창업선도대학이 매년 11월 공동으로 벌이는 벤처창업 페스티벌과 투자설명회 및 투자상담회, 액셀러레이팅 기반 창업경진대회 그리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글로벌 창업인재육성 지원사업도 동아대 창업지원단의 주요 사업이었다.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그 외 우수 대학생 창업가를 집중 육성하는 창업리더스클럽, R&D 기획력 강화 PT 프로그램, 유망창업자 발굴을 위한 고급기술 창업자 스카우팅, 해외마케팅 컨설팅 및 수출상담회 등을 오래 전부터 자율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동아대의 창업지원 역량은 22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뿐 아니라 창업보육센터 운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998년부터 창업보육센터 를 운영하고 있는 동아대는 교내 두개 동을 창업보육센터로 활용 중이다. 산학협력단과 창업지원단 각종 연구소가 입주해 있는 산학관에는 환경·바이오·ICT와 관련된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40실이 마련돼 있다.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이들 입주기업을 상대로 경영지원과 기술지원, 투자연계, 시설과 설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말 기준 입주해 있는 46개 기업은 110억원 매출과 141명을 고용했다. 

김재일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기업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스타트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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