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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는 왜 세계에서 인기가 가장 많을까??

몇일 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렸었다. 올림픽에서는 생소할 정도로 많은 종목들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한다.처음 보는 운동종목의 규칙을 알게되고 경기를 접하게 된다. 우리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응원하고 열광하고 감동한다.  올림픽 기간만큼은 비인기 종목 선수들도 프로야구 선수들 부럽지 않을거다.올림픽 기간에 몇몇 스타 선수들이 탄생하고 올림픽이 끝나고 광고 촬영,예능출연을 하고 또 다시 잊혀진다. 과심과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다.물론 김연아 선수가 피겨 열풍을 만들어 많은 어린 학생들이 아이스링크장에 줄을 몸에 묶어 연습하는 것을 많이 보았지만 김연아가 은퇴후에도 올림픽이 아닌 다른 세계선수권 대회를 찾아보는 사람 혹은 대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생각해본다.

 

이번 올림픽에 탄생한 스타

여러가지 스포츠 종목들이 있지만 그중에 축구가 어떻게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스포츠가 될 수 있었을까 의문점이 생겼다.축구는 유럽,남미,아프리카,아시아 어느 대륙에서든 성행하는 스포츠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팬이 많은 스포츠라고도 할 수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팬이 널리 퍼진 스포츠라고도 할 수 있다. 그 방증으로는 어느 스포츠보다도 국가 대항 대회, 프로 대회가 많다는 것이다.  전세계 국가 대항전인 월드컵을 비롯해서 같은 대륙 국가끼리의 대항전인 유로,아시안컵,코파아메리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등이 있다. 또 같은 대륙 클럽끼리의 대회도 있다. 유럽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두개의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많은 팀과 인프라가 있다.  그것도 한팀당 적어도 25명의 1군 로스터가 갖추어야 되는 축구에서 말이다. 어떤 스포츠가 저렇게 많은 프로 선수들을 보유 할 수 있을까?? 물론 저기에 모든 대회가 전세계적으로 성행을 하는 것이 아니다. 전세계적으로는 대륙 클럽 대회는 챔피언스리그, 국가 대회는 월드컵,유로,코파아메리카 정도만 성행을 한다. 하지만 가장 많은 나라에서 프로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 종목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축구의 본고장 유럽 국가 대항전 유로,최고 수준의 유럽 클럽들의 대항전 챔피언스리그

축구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물론 필자가 모든 스포츠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다. 또 필자가 좋아하고 보는 스포츠에 대해서도 모든 걸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래서 사실적 차이 혹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의견을 근거로 비교해 보겠다. 첫번째, 인종간의 격차가 가장 적고 혹은 개인의 의존도가 매우 적다. 두번째,일반인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세번째, 방송중계로도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일단 축구는 단체 스포츠이다. 말할 것도없이 개인 종목 스포츠보다 인종간의 차이가 적고 개인의 의존도가 적다. 육상에서 동양인이 흑인을 이기는 모습을 상상해본 사람이 있을까?? 수영에서 흑인이 백인을 이기는 모습을 상상해본 사람이 있을까??양궁,탁구에서 한국과 중국을 이기는 다른 나라가 이기는 모습을 상상해본 사람이 있을까?? 개인 종목은 운동은 그 종목에서  필요한 점을 장점으로 가진 인종이 독점하는 모습을 보인다 .축구에서도, 우리나라가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독일을 이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 농구 국가 대표를 이기고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를 이기는 확률에 비해서는 훨씬 높을 것이다. 이와 같이 같은 단체 종목과도 비교해도 축구는 인종의 차이 각 인종의 격차가 적다. 아이스하키 ,미식축구,농구 전부다 엄청난 피지컬이 기본에 바탕이 되어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동양인의 접근은 매우 제한적이다. 미국 농구 드림팀에 대항할 팀이 있는가?미식축구는 이름 자체가 AMERICAN FOOTBALL이다.각 나라에 국가대표가 존재 하는지 조차 모르겠다.아이스하키도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 핀란드가 지배하고 그 중에서 캐나다의 독점이 매우 심한 상태이다. 축구는 아이스하키,농구에 비해 경기장이 넓고 인원수도 두배정도 많다.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이과 피지컬의 비중이 작은 종목이다.물론 축구에서 피지컬이 좋고 잘 활용하면  좋기는 하다. 하지만 피지컬의 좋다에 여러가지의 종류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메시,테베즈와 같이 키는 작지만 무게중심이 아래있어서 방향전환에 유리한 피지컬, 야야투레,제라드와같이 큰 덩치에도 빠른 스피드로 어느 포지션에도 경기장 전체를 누비기에 좋은 피지컬등이 예시이다. 하지만 축구는 이러한 피지컬의 차이와 불리함을 발기술과 동료와의 조직력을 이용해서 극복 할 수있다. 이런 피지컬의 차이를 극복 할 수 있는 이유는 축구의 규칙에 있다고 본다. 공을 먼저 건드리는 테클, 유리한 위치에서의 어깨 싸움이 아니면 왠만한 신체 접촉은 파울로 넘어가고 공격권이 상대팀에게 넘어간다. 따라서 위험 지역에서 신체접촉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이 상황에서 발기술이 좋은 선수들은 유리한 위치를 만들고 좋은 상황을 가져간다.반면 아이스하키를 보자. 상대방을 스케이트에 속도를 실어 들이받아도 파울이 아니다, 상대방이 쓰러져도 파울이 아니다. 축구와는 다르게 몸싸움을 통해서 기술적인 부분을 무마 시킬 수 있다. 많은 아마추어 하키인들과 아이스하키 학부모들이 스케이팅,스케이팅을 외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피지컬, 피지컬을 외쳐야 될꺼 같다. 농구는 이른바 흑형들의 놀이터이고 미식축구는 피지컬 괴물들의 집합소란걸 모든 사람들이 공감을 할거다.

 

 

벽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고도한 경제 발전을 이륙한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여서 '요즘 사람들은 키가 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키는 피지컬의 한 부분이다.그리고 평균키도 작다.같은 키라도 동양인은 팔 길이, 굵기, 가슴 둘레 ,다리 길이, 주먹 크기를 따라가지 못한다. 개인 차이라고 반박 할 수 있지만 서장훈과 같이 사이즈로 우리나라 최상위권 피지컬인 사람이 아래 사진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무엇인가...유럽이나,미국을 여행을 가보기만 하더라도 알 수 있는 사실이고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만 관찰해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비슷한 키의 두 선수와 피지컬 최상위권인 두 선수

두번째로는 '접근하기 쉽다'이다. 우리나라 학교 운동장에는 축구 골대가 두개씩은 다 있을 것이다. 장소가 마련 되어 있다. 학생들이 공만 가져오고 더 열심히 볼을 차고 싶은 학생은 축구화만 구입하면 된다. 격투기 종목(주짓수,복싱,킥복싱)와 같이 장소를 위해 체육관에 굳이 가서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많은 장비가 필요 없다. 야구, 아이스하키, 미식축구는 많은 장비가 필요한 운동이다. 아이스하키의 경우에는 50만원 이상의 비용을 예상해야 한다. 사람이 많이 없으면 풋살 매치를 잡아도 된다.개인 종목 같이 기록을 내기 위한 게임이 아니다. 재미를 위해 득점을 하여 이기는 게임이라 취미와 재미로 접근 하기 매우 쉽다. 규칙도 복잡 하지 않다. 라인을 벗어 나면 마지막 터치에 의해 골킥,코너킥,쓰로잉이 정해지고 상대 진영에 최대한 가까이 가서 골을 넣으면 된다.
 

 

장소를 찾기 쉽고 장비가 매우 간단하다.

마지막으로는 방송으로도 충분히 실제 상황을 담아 낼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경기장의 물리적 한계로 대부분의 스포츠가 직접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보는 인원보다 방송중계를 통하여 경기를 보는 인원이 많을 것이다. 축구만큼 방송에 적합한 스포츠가 있을까 생각한다. 레슬링,유도, 주짓수 경기를 방송화면으로 보면 엄청난 힘을 쓰고 있는 선수들의 힘 어떤 기술을 쓰는지 알지 못한다. 앞에서 말한 접근성의 차이가 원인일 수도 없지만 유도에서 한판이 없는 경기에서 재미를 느꼈던적이 없다. 양궁도 실제로 선수와 과녁의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표현을 하지 못한다. 펜싱의 경우는 누가 먼저 칼에 센서에 접촉 했는지 알려줘야 결과를 알 수 있다.아이스하키는 퍽이라는 고무공이 너무 작아 어떻게 득점이 되었는지 느린 리플레이 화면을 확인해야 자세히 확인을 할 수 있다.하지만 축구는 공이 크고 카메라로도 축구선수의 발기술 공이 움직이는 궤적을 잘 담아 낼 수 있다. 메시의 발기술, 제라드의 중거리 골, 부폰의 반사신경을  카메라를 통해 충분히 열광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선수의 시야까지 보여주는 라리가 중계 점점 발전하는 축구 중계


PS)제가 좋아하는 스포츠에 대하여 글을 쓰고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 되는게 꿈입니다. 이번 주제는 너무 어려운 주제이고 아직 글이 매끄럽지 못했네요. 쓰면서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중에 내공이 쌓이고 안목이 좋아지면 다음에 같은 주제로 한번 더 도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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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didgurwns89) 2018-03-10 03:37:38 112.133.***.***

    축구 제 생각엔 어릴때부터 재밌어보이고 가장 접하기 쉬운 종목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ㅎㄹ? 시간되시면 제 블로그도 구경하고 가세요 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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