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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커피협회 주최 ‘2023 주니어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 최연소 중학생 바리스타팀 전국 본선 대회 대상 수상서울 월곡중학교 3학년 김예원, 원주시 진광중학교 1학년 문진우 학생 대상의 영광 차지
▲ (좌) 서울 월곡중학교 3학년 김예원, (우) 원주시 진광중학교 1학년 문진우 학생

 

지난 22일(금)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사)한국커피협회(회장 김명섭)의 ‘2023 주니어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예상을 뒤엎은 대이변이 발생했다.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수상팀은 대회 최연소 중학생으로 결정된 것이다.

 

대상팀은 서울·인천·경기·강원 권역 예선전 1위로 광풍을 불러일으키며 본선 진출한 서울 월곡중학교 3학년 김예원(만 14세), 원주 진광중학교 1학년 문진우(만 12세) 팀이다.

 

전국 총 4개 권역별 예선전 1위 우승자들이 펼친 본선 대회는 5분의 장비 점검 시간과 10분의 시연 시간으로 진행돼 전혀 넉넉하지 않은 시간 내에 에스프레소 2잔, 라떼아트 카페 2잔, 로컬푸드 시그니처 음료 2잔을 만드는 2인 1조 팀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3 김예원 양은 대회 진행 중 음료 소개를 또랑또랑하고 맑은 목소리의 멘트로 대회장을 울렸으며, 단아한 외모의 김예원 양은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왔으며 최근에는 클래식 기타가 취미이기도 하다.

 

김예원 양은 “두 달 정도 주말에 친구랑 노는 것도 학교 공부도 못하고 오롯이 대회 준비에 집중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최고의 선물을 받은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커피와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해서 국가 대표 바리스타도 도전해보고 싶은 큰 꿈이 생겼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서울 바리스타 식음료 전문학원 정윤희 대표님, 김대근 선생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중1 문진우 군은 운동을 좋아해 최근 탁구와 배구에 심취해 있어 예선 1위를 해 부모님께 좋은 탁구채를 선물 받았고, 본선 1위를 하면 원하는 배구공을 선물 받기로 했다고 한다.

 

문진우 군은 “생각보다 결과가 좋게 나와서 놀랐고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온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예원 누나와 함께 팀을 이뤄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아요. 혼자서 주말마다 강원도에서 서울로 커피를 배우려고 다녔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이니 더 열심히 공부해서 꼭 국가 대표 선수가 돼서 세계대회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원 고등학생팀인 가운데, 만 12세의 최연소 커피 바리스타가 합류된 중학생팀이 큰 점수 차로 대상을 차지한 본 대회 결과는 한국 커피 대회 역사에 기록될 만한 대이변이다.

 

꽃다발을 들고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문진우 군의 어머니는 베트남계 한국귀화 국적자이다. 아들 문진우 군이 강원도에서 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말마다 서울로 커피 공부하러 다닌 것도 감동인데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로 다시 한번 감동을 안겨준 것이다.

 

(사)한국커피협회의 주니어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는 향후 커피 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더욱 뜨거운 대회 열기를 매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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