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끼게 된다. 형형색색 물들 단풍 맞이에 등산객들의 마음이 설렌다.

김영희 씨(39세)도 지난해까지는 주말마다 전국의 산을 등산하는 산악회 일원인데 몇 달 전 무거운 짐을 들다 허리를 다친 이후 등산하기가 쉽지 않았다.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끼고, 운동을 할 때도 편치 않았다. 그래서 허리통증을 완화하고 신체의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지인의 소개로 fit&in center(대표 이태연) ‘재활 요가’를 알게 됐다. 그리고 재활 요가를 시작한 이후 김영희 씨는 이주에 한 번씩은 가벼운 산을 올라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좋아지자 ‘재활 요가’에 매료됐다.

이태연 대표는 “재활 요가를 하면 근육량이 늘어나고 유연성이 크게 향상되고 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통증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자세와 균형에 대한 인식도 개선될 것이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힘들었더라도 재활 요가를 하면서 점차 근육들이 강해지고 유연해지면서 일상생활이 많이 편해질 것이다”라고 재활 요가에 대해 설명했다.

재활 요가는 허리통증이 있는 분들이나 신체 건강을 개선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하다. 그러나 반드시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개인의 목표에 맞는 프로그램을 수행해야 몸에 무리가 없이 회복할 수 있다.

이태연 대표는 “앞으로도 재활 요가를 통해 회원들의 통증 완화와 신체 유연성을 돕는 재활 요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꾸준한 노력과 함께 재활 요가를 통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