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Poem
눈물의 구름보따리... 천수림

눈물의 구름 보따리

 

 

세상살이 상처투성이 

끓어오르는 열을 애써 참으니

몸을 지탱하던 눈물마저

 

백만 송이 알갱이로

증발이 되어

구름 보따리가 되었다

 

거친 바람에 지쳐 쓰러져

구름 보따리 풀어진다면

빗물 같은 눈물을 토해내겠지.

 

 
2
0
I love this posting (Send donation)
로그인

greenbi의 다른 포스트 보기
Comments 1개, 60자 이상 댓글에는 토큰 50개 (BUGS)를 드립니다.
50 tokens (BUGS) will be given to comments longer than 60 characters.
Show all comments
icon인기 포스트
여백
여백
Back to Top